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30일 오후 동구 효목1동 망우공원 내 광복회관에 위치한 (사)대구·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위원회를 방문해 대구은행 전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포함한 총 성금액 71,104,000원을 기념탑 건립비로 기탁했다.

이날 기념탑건립성금모금 행사에는 조해녕 대구시장, 정관 기념탑 건립위원장, 권준호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특히 조 시장은 뜻 깊은 기념탑 건립사업에 대구 경북 600만 시도민들의 적극 참여와 뜨거운 애정을 주문하기도 했다.

대구·경북항일기념탑 건립사업의 추진은 1910년 항일운동을 벌렸던 광복회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였고, 우리 지역이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렬의 고장이지만 상징적인 기념탑조차 없던 차에 광복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독립정신과 민족자주 정신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지상 45M의 거대한 기념탑과 전시관을 대구 망우공원에 건립하기로 한 사업이다.

그 동안 대구은행은 기업 이윤의 지역환원 사업을 통해 국채보상기념공원 조성, 이상화 고택보존사업, 몽향 최석채 공덕비 건립 등 지역의 역사·문화 보존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해 왔는데, 이번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에도 앞장서 거액의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민과 기업들의 동참분위기를 이끌어 내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대구은행의 각별한 지역사랑운동은 지역민에게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의 기념탑으로 후세를 가르치고자 하는 뜻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 경북 지역민들도 기념탑건립성금모금 행사에 다함께 참여해 후손들에게 빛나는 업적을 물려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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