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 북센 3PL HUB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주
북센은 출판산업의 유통시스템을 개선하고 출판유통 현대화를 취지로 설립된 출판물류 전문기업으로서, 그간 타 산업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내 출판유통 부문의 물류선진화에 새지평을 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 기업이다.
미라콤아이앤씨가 수주한 출판물류정보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는 북센의 ERP(SAP R/3)와 물류관리시스템을 출판사 및 고객사의 ERP(SAP R/3)와 표준화 된 인터페이스로 연동하게 되며, EAI 솔루션인 “Highway101 Integration Suite”로 구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북센의 물류운영시스템은 출판사와 도서의 발주에서부터 반품에 이르기까지 전 거래과정을 안정적인 메시징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총판, 서점 등의 고객사와도 물품운송에서부터 거래명세서 취득에 이르기까지 전 업무과정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특히 북센의 3PL(제3자물류) 사업부문은 신규 화주(貨主)가 발생할 때마다 기존 내부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업무적용 리드타임을 최소화하고, 표준화된 3PL HUB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신규 3PL 업무 수주 시 보다 빠른 대응 과 기존고객에 대한 안정적 서비스를 통해 고객서비스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북센을 비롯한 웅진그룹 계열사 간의 정보시스템 통합문제가 지속적으로 그룹 내 화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현되는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 표준을 전사적인 메시징 인프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
수년간 축적된 EAI 컨설팅/구축 노하우를 백분 활용하여 북센 측의 요구사항과 애로점을 정확히 짚어내었기에, 자칫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을 수도 있었던 제안과정을 단기간에 마무리 짓고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 미라콤아이앤씨는 그 특유의 추진력과 신속성에 기반하여 프로젝트 진행단계별로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를 집중투입 해 짧은 기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에 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서비스 기반 아키텍쳐) 환경 하에서 유연한 정보시스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시스템통합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기도 하다.
미라콤아이앤씨 e-Biz솔루션사업본부 정윤식 상무는 “EAI를 통해 중앙집중적인 데이터 관리와 향후에도 유연하게 시스템 추가가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게 됨으로써 북센의 실시간 업무처리 능력과 시스템활용성은 더욱 배가될 것이고, 이는 곧 업무효율성 향상과 직결될 것이다” 라며, “외산 솔루션의 공세 속에서도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어내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를 바탕으로 국산 이비즈니스 솔루션 선두기업으로서 미라콤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라콤아이앤씨는 EAI, BPMS 등의 주력 제품에 대해 산업군과 업무영역에 특화된 서브 패키지 제품군으로의 제품고도화 전략을 추진 중이며,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시장공략을 전개할 예정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ra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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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19일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