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업체 일번지, 건당 수수료 없앤다
일번지 회원에 가입한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건당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프로그램 사용료 월 15,000원만 받기로 하였다.
이용방법은 대리운전 기사들은 보험가입증명서와 함께 회원가입을 하고 (주)일번지 기사용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용고객은 회원가입 없이 (주)일번지 전화(1661-0111)로 신청하거나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주문하면 된다.
대리운전 기사는 우리사회에서 열심히 일을 해도 가난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는 대표적인 워킹푸어(working-poor)에 속한다.
현재 대리운전 기사들은 건당 배달료의 20~30%를 수수료로 지불하고 있는데다 콜 프로그램과 통신장비 사용료 대리운전취급자보험 등을 지불하고 나면 막상 이들이 손에 쥐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 (참조:MBC 창사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아스팔트 위의 인생”)
(주)일번지 이정수 대표이사는 “이번 조치로 인해 열악한 근로 환경에 비해 수입이 적은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이용고객은 기존 가격 보다 10%이상 저렴하게 신청하여도 대리운전 기사들은 기존 보다 수입이 10% 이상 더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주)일번지(166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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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정
166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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