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업체 일번지, 건당 수수료 없앤다

서울--(뉴스와이어)--대리운전 업체인 (주)일번지(대표이사 이정수)는 저임금과 과다노동, 열악한 근무환경 등에 시달리고 있는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건당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일번지 회원에 가입한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건당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프로그램 사용료 월 15,000원만 받기로 하였다.

이용방법은 대리운전 기사들은 보험가입증명서와 함께 회원가입을 하고 (주)일번지 기사용 프로그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용고객은 회원가입 없이 (주)일번지 전화(1661-0111)로 신청하거나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주문하면 된다.

대리운전 기사는 우리사회에서 열심히 일을 해도 가난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는 대표적인 워킹푸어(working-poor)에 속한다.

현재 대리운전 기사들은 건당 배달료의 20~30%를 수수료로 지불하고 있는데다 콜 프로그램과 통신장비 사용료 대리운전취급자보험 등을 지불하고 나면 막상 이들이 손에 쥐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 (참조:MBC 창사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아스팔트 위의 인생”)

(주)일번지 이정수 대표이사는 “이번 조치로 인해 열악한 근로 환경에 비해 수입이 적은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이용고객은 기존 가격 보다 10%이상 저렴하게 신청하여도 대리운전 기사들은 기존 보다 수입이 10% 이상 더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주)일번지(166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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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지
홍보팀
윤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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