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본방송 개시 2개월 경과
이 중 휴대전화겸용이 70,700명, 차량용은 5,100명으로 휴대전화겸용의 가입자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은 휴대전화겸용 단말기가 삼성전자에서 2개 모델(SCH-B100,SCH-B130), SK텔레텍에서 1개 모델(IMB-1000), LG전자에서 1개 모델(LG-SB120) 등 총 4개 기종이 출시되어 휴대전화 겸용 가입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며, 6월말 출시된 차량용 2개 기종(현대디지털테크 HDMB-1000,이노에이스 IDC-1100)과 네비게이션 겸용인 중앙시스템의 차량용 단말기가 7월 중에 출시 예정되어 있어 차량용 가입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TU미디어는 하반기에도 PCS단말기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단말기 출시와 채널 추가 확대, 음영지역 해소 및 마케팅 강화로 가입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6월초부터 시작된 미국 메이저리그 중계, 지난 6월말 방송이 시작된 세계최초 모바일 시트콤 <얍>에 이어 7월1일 개시된 세계최초의 DMB영화제, 하반기 독창적인 소재의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7월부터는 비디오에서는 교육채널(EBS)과 1020세대 대상 오디오 DJ채널인 모비클럽 등이 추가되어 비디오 8개, 오디오 25개로 채널이 확대되었으며, 향후 채널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TU미디어는 최고의 방송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방송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 나서 위성신호가 미약한 지역이나 음영지역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기존 26개시 보완투자는 물론 나머지 58개시로 확대해 전국 84개시까지 중계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7월부터는 제주도를 비롯해 중순부터는 안성,오산,이천 등 수도권 9개 도시의 음영지역을 해소하며, 10월까지 지하철 5~8호선은 물론 나머지 47개시의 음영지역도 조기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고화질과 고음질의 TU방송 시청을 위한 다양한 단말기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동전화 겸용 단말기는 다양한 이동통신사 모델로 삼성전자,LG전자,SK텔레텍,팬텍&큐리텔 등에서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그 이외 싸이버뱅크에서 PDA폰겸용 단말기가,중앙시스템,디지피아,기륭전자 등에서 차량용단말기가,유비스타(구 액세스텔레콤)에서는 전용단말기 등이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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