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I Will 센터, ‘RESCUE스쿨’ 인터넷 중독 치료 캠프 개최
본 캠프는 심각한 인터넷 중독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임상심리전문가의 중독원인 진단 및 평가, 수련활동 전문가들의 수련 및 대안활동 등을 결합한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인터넷 중독 치료캠프이다.
한 기수 당 약 25여명의 청소년과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투입되어 운영되어지는 캠프로서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 중독 치료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문제원인 및 해결
인터넷 중독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친구들과의 외부활동이 적으며, 집중력 부족, 분노 등의 충동적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넷을 대체할 수 있는 놀이나 여가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가족의 돌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환경,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인해 상태가 더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인터넷 중독의 원인은 매우 복합적이므로 그 해결 또한 다양한 방법을 통한 해결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터넷 RESCUE스쿨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의 정확한 진단 및 평가, 개별적 원인에 따른 맞춤형 개인상담, 가족의 환경에 맞도록 구성된 부모교육 및 가족상담, 인터넷을 대체할 대안놀이 체험 및 수련활동, 자율성/성취감/자존감을 높이는 자치활동 등으로 구성된 11박12일의 합숙캠프 형태의 치료프로그램이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개별적으로 상담전문가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하게 된다.
인터넷 위험사용자군 중학생(25명)을 대상으로 한 치료 프로그램
- 2012년 8월 4일 ~ 8월15일(11박 12일)
- 신청 : 2012년 4월 15일부터 선착순 접수
- 담당자 : 차병주 02)836-1388
보라매 I Will 센터 개요
2009년 4월 21일 개소한 “보라매 I Will Center”는 서울시가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핵심사업의 일환을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공간이다.
웹사이트: http://www.iwillcenter.or.kr
연락처
정형욱
02-836-1388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보라매 I Will 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2년 6월 21일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