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용수 박사, ‘성경 속 男과 女, 한 몸의 비밀’ 출간

= 성경 속 남녀 성의 비밀 밝혀 부부신학과 성신학 정리

서울--(뉴스와이어)--교회에서 노골적인 성 담론은 돈 이야기만큼이나 금기다. 그러다 보니 세상적인 성 담론이 교회에 은밀히 침투해 하나님이 창조한 아름다운 성을 쾌락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이혼율, 저출산율, 성범죄율이 교회라고 해서 특별히 차이가 나지 않는 근본 이유이다. 이에 유대인 교육 전문가 현용수 박사는 유대인을 모델로 ‘성경 속 男과 女, 한 몸의 비밀’(부제: 현용수의 부부·성신학 노하우)을 출간해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현대의 성 담론에 관한 가장 큰 문제는 성경이 말하는 거룩한 성신학의 뒷받침 없이 육체적 쾌락이나 피임만을 위한 생물학적 성교육만을 강조하는 데 있다. 세상과 달리 교회에서는 영적인 성교육이 필요하지만 성경에 기반을 둔 성신학이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아 변변한 성담론조차 불경스런 일이 되고 말았다.

본서는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창 1:27)하신 목적에 따라 남편과 아내의 확고한 정체성을 찾게 해주어 행복과 기쁨으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구약 성경에 근거한 부부신학과 성신학을 정통파 유대인의 결혼식과 부부 생활을 모델로 정리했다.

특히 이 책이 공헌하는 점은 신구약 성경 속에 숨어 있는 남녀 성의 비밀을 찾아내어 성신학(性神學, A Theology of Sex)을 심도 있게 정리했다는 점이다. 부부가 그리고 성도와 예수님이 연합하여 한 몸됨의 깊은 비밀을 교회론적 입장에서 밝혀낸 것이다.

가정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목적에 따라 하나님이 손수 최초로 만드신 축복의 기관이다. 그 중심에 부부가 있고, 부부의 중심에는 성이 있다. 하나님은 성을 통해 하나님이 목적하신 바가 이루어지시기를 소원하시는 것이 있다.

하나님은 허다한 무리로부터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신다(계 19:1).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기독교인 가정에서 부부가 성을 통하여 자녀를 많이 생산하여(창 1:28) 말씀의 제자를 삼는 것이다(창 18:19; 신 6:4-9). 그리고 둘째는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비기독교인들에게 전도를 하여 새신자(영적 자녀)를 많이 생산하여 말씀의 제자를 삼는 것이다(마 28:19-20).

전자는 남편과 아내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어야 가능하고, 후자는 성도가 예수님과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어야 가능하다. 전자는 가정 성전에서 해야 할 가정사역이고, 후자는 교회에서 해야 할 목회사역이다. 전자는 구약의 지상명령을 위함이고, 후자는 신약의 지상명령을 위함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가정과 교회라는 두 기관을 만세 전에 설정하시고 복을 주셨다(창 1:28; 창 12:1-3; 행 2장). 하나님은 두 기관을 통해 교회성장이 성취되기를 소원하신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천국 확장의 기본 원리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남녀의 성(性)을 구원론과 교회론 그리고 교회성장학적 입장에서 정리한 것이다. 여기에 성신학의 비밀이 있다.

이 책은 또한 유대인 여자들은 왜 미니스커트나 민소매 옷을 입지 않는지, 회당에서는 왜 남녀가 따로 앉는지, 가정에서 어머니는 왜 항상 머리에 가발이나 두건을 쓰는지, 남자 점원은 왜 여자 손님에게 거스름돈을 줄 때 따로 접시에 담아주는지, 유대인 전통학교에는 왜 남녀공학이 없는지, 유대인 부부는 왜 공중 앞에서는 손을 잡지 않는지, 여성들은 왜 생리가 끝난 후 7일째 미크베에 몸을 담가 정결예식을 치르는지 등 유대인들만의 특이한 성문화에 관한 풍부한 자료를 담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이를 통해 성경에 기술된 이러한 구체적인 성 관련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자녀들을 낳고 양육하고자 하는 유대인들의 열망을 엿볼 수 있다.

[보충자료]

저자 현용수

현용수 박사는 1996년에 펴낸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가 수십만 부가 팔리고 이후로도 책의 개정 증보를 거듭하며 자녀교육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뒤 한국에서는 ‘IQ, EQ박사’로 널리 알려졌다.

현용수 박사는 미국 바이올라 대학 탈봇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고, 로스앤젤레스 Yeshiva University, American Jewish University,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탈무드와 유대인 교육법, 선교학 등을 연구했다. 특히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유대인에 대한 자료가 빈약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개신교 학자들이 쓴 것이라 정확한 분석이 이루이지 못했다는 판단 아래, 자신이 직접 유대인 신학대학원을 다니며 유대인들과 함께 공부하고 그들의 일상생활을 근거리에서 지켜보고 연구를 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이다.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을 토대로 쓴 ‘문화와 종교교육’ 외에 ‘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 ‘자녀들아 돈은 이렇게 벌고 이렇게 써라’, ‘부모여 자녀를 제자 삼아라’, ‘잃어버린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 ‘자녀의 효도교육 이렇게 시켜라’, ‘신앙명가 이렇게 세워라’ 등 21권의 저서가 있고, 유대인 랍비 솔로몬이 쓴 자녀교육서 ‘옷을 팔아 책을 사라’와 랍비 토카이어가 정리한 ‘탈무드’ 시리즈를 편역(7권)하여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쉐마교육원 개요
쉐마교육연구원은 유대인의 부모교육을 모델로 한국의 기독교 교회, 가정, 사회 교육의 대안을 모색하는 기관이다. 2003년 세워진 본 연구원의 설립자는 현용수 박사로 1996년 IQ는 아버지, EQ는 어머니 몫이다 라는 베스트셀러를 통해 EQ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현박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유대인의 교육인 쉐마교육을 연구하여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왔다. 본 연구원은 각종 세미나와 교육 클리닉을 통해 현 박사의 쉐마교육을 기독교 가정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emaiqeq.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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