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기후변화주간 맞이 ‘SNS 퀴즈 이벤트’ 전개
이번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 기후변화와 관련한 문제가 게재되면 페이스북 댓글과 트위터 맨션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그린카드 홍보 모델인 ‘물범이’ 인형을 제공했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생활 속 실천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번 이벤트에는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으며, ‘물범이’ 인형을 갖기 위해 연기자 공현주, 기상캐스터 오수진 등 유명인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톡톡 튀는 당첨자 추첨방식이었다. 일방적인 ‘알림’ 형식의 당첨자 발표가 아닌 추첨 과정과 발표 장면을 동영상으로 기획·제작해 발표했다. 벚꽃이 내리는 꽃길을 남녀가 함께 걸으며 추첨하기도 했고, 직원들이 직접 바둑알로 ‘알까기’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귀여운 아이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추첨하기도 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영상은 ‘물범이’가 직접 출연한 영상으로 높은 호응과 댓글을 유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김혜수씨는 “빵빵 터지는 동영상, 이 아이디어 도대체 누가 낸 건가요? 상 주셔야겠어요!” 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Uandi Yim씨는 “좋아요 더 못 누르나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퀴즈 이벤트로 환경부는 국민과 스킨십 빈도를 높이면서 기존 팬들뿐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확보한 신규 SNS 팬을 ‘충성층’으로 만든 계기가 되었으며, SNS로 친구처럼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기존의 팬 층도 한 번 더 끌어안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플랫폼을 이용해 국민들과 직접적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김효정 뉴미디어홍보팀장은 “앞으로 SNS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이 흥미를 느낄 만한 것, 공감할 수 있는 것, 재미있는 것을 찾아내 국민에게 더욱 진솔하게 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마지막 추첨 영상은 유영숙 환경부장관이 직접 출연하여 환경의 날(6.5)을 상징하는 65번 째 댓글 작성자에게 행운을 선사하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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