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전통공예 활용 생활소품 만들기 강좌 운영

2012-05-01 11:3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시민들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배우고 전통공예로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생활문화교육’을 5월 10일 ~ 25일에 개설하고, 5월 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최근 내손으로 만드는 개성만점 DIY(Do it yourself) 생활소품 만들기가 유행이다. 본인이 사용할 소품이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참여해 볼만하다.

나만의 개성만점 생활소품을 만드는 ‘생활문화교육’은 ‘압화(押花 : 꽃누르미)공예’와 ‘천연염색’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시민들은 공통적으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각 과정별로 생활공예 교육이 진행된다.

‘압화공예’ 과정은 2일 과정으로 참여자는 ▴압화공예 이론 ▴우리 꽃 채취와 압화 재료 만들기 ▴압화공예 소품(부채 등)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교육세부일정은 ▴1기 목요반은 5월 10일, 5월 24일 ▴2기 금요반은 5월 11일, 5월 25일이다.

‘천연염색’ 과정은 1일 과정. ▴전통 천연염색 이론 ▴쪽을 활용한 천연염색 실습을 한다. 천연염색교육은 5월 17일과 5월 18일 양일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참가 신청은 5월 2일(수) 11시부터 5월 7일(월)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16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농촌과 전통생활공예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강좌를 마련했다”며 “전통공예를 이용해 나만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활문화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교육팀 전화 02)459-899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장 김영문
02-459-8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