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충족하는 노르웨이 맛의 향연, ‘테이스트 노르웨이’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프로그램
- 특별 프로그램 ‘테이스트 노르웨이’ 5월 4일 오전 9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
- 연어와 고등어 등 노르웨이 대표 수산물을 활용한 신선한 요리와 노르웨이 전통주 선보여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 벤트 스티안센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노르웨이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수출하는 ‘수산물 대국’으로, 차고 깨끗한 노르웨이의 바다에서 잡아 올린 가장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SC : Norwegian Seafood Council)를 통해 육즙이 많아 고소하며 오메가-3가 풍부한 노르웨이 고등어와 본 고장의 참 맛을 담고 있는 슈퍼푸드 연어를 접할 수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 헨릭 앤더슨 이사는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노르웨이의 셰프가 기조연설자로 선정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차고 깨끗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성장한 수산물은 독특한 식감 때문에 많은 요리사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이번 요리 시연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도 육즙이 풍부한 고등어와 신선한 연어가 가진 ‘노르웨이의 맛, 테이스트 노르웨이(Taste Norway)'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요리들은 노르웨이의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메뉴들로 구성되었다.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연어와 고등어, 넙치 등이 오랜 전통을 가진 샤워 크림, 리크(Leak) 오이, 딜(Dill), 아쿠아빗 향료 등의 재료들과 결합한 특별 요리들을 준비하였다. 또한 각각의 요리에 잘 어울리는 노르웨이산 맥주를 엄선하여 다양한 해산물의 맛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리니 아쿠아빗(Linie Aquavit)’도 공수해 올 예정이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WACS :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는 오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엑스포시민광장, 갑천변 일원 등에서 ‘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 관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개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노르웨이 트롬소(Troms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노르웨이 수산부 산하 마케팅 조직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업계와 협력해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2년부터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산지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10년여 동안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eafoodfromnor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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