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인천 강화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개최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인천시 강화읍 갑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전국의 원거리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와 체험활동, 독립운동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의사 의거 8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윤봉길의사 독립운동 활동 특히, 중국 상하이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1) 윤봉길의사에 관한 전시, 2)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체험활동, 3) 3D 입체영화“도토리훈장”상영, 4) 독립운동사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나도 꼬마 독립운동가!”체험활동은‘윤봉길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완성하라!’, ‘토끼와 여우 연극을 공연하라!’, ‘윤봉길의사를 도와 상하이 의거를 준비하라!’,‘ 한인애국단에 가입하라!’’ 등으로 윤봉길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윤봉길의사 의거”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지역의 학생 및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대표적인 역사교육기관으로서 독립기념관의 역할 강화 및 위상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9일 10시 개막식에는 독립기념관장, 강화군수, 강화교육장, 인천보훈청지장, 광복회 인천시지부장, 갑룡초등학교장 및 학교관계자 등의 주요 인사들과 갑룡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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