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비사업용 주파수 중장기 로드맵 수립 위해 주파수 수요조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이동통신 및 방송분야를 제외한 비사업용 주파수의 중장기 수요에 대비한 주파수 공급 로드맵 수립을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주파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파수 수요조사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1차 주파수 수요조사는 현재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운영 중인 스펙트럼 포털사이트(www.spectrum.or.kr)를 통해 5월 7일(월)부터 5월 31일(목)까지 실시된다. 그리고 2차 주파수 수요조사는 1차 수요조사에서 향후 주파수 수요가 존재한다고 응답한 기관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주파수 수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렴된 의견을 중장기 주파수 공급 계획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파수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수요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결과 분석, 국내외 주파수 이용기술 개발 동향, 신규 전파자원 확보·개발 등에 관한 국제적 동향을 조사·분석함으로써 체계적인 비사업용 주파수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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