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성공 위한 인맥, 평균 25명 보유

- 인맥 관리 위해 한 달 평균 12시간, 17만원 소요

뉴스 제공
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2-05-09 08:30
서울--(뉴스와이어)--성공을 위해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인맥이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성공하기 위해 인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2,328명을 대상으로 ‘성공을 위한 인맥의 필요성’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무려 98.4%가 ‘인맥이 성공에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인맥은 ‘10명 미만’(53.5%), ‘10~20명 미만’(26.9%), ‘20~30명 미만’(7.9%) 등의 순으로 평균 25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이 29명으로 ‘여성’(17명)보다 2배 정도 많았다.

본인의 성공에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맥으로는 ‘상사, 직장 동료 등 직연’(35.9%)을 1순위로 선택했다. 이어 ‘학연’(19%), ‘가족, 친척 등 혈연’(18.6%), ‘같은 지역, 고향 등 지연’(8.6%)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평소 인맥을 관리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얼마나 될까?

절반이 넘는 54.3%가 ‘관리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은 인맥 관리를 위해 한 달 평균 12시간, 비용은 17만원 가량을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맥을 관리하는 이유로는 ‘인적 자산의 중요성을 실감해서’(52.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업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39.9%),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34.7%), ‘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30.9%), ‘정서적 유대감을 얻기 위해서’(28.8%), ‘이직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어서’(21.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인맥 관리 방법으로는 ‘술자리’(57.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전화 통화’(57.6%)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문자 메시지’(47.4%), ‘모임 참여’(35.2%), ‘경조사 참여’(31.9%), ‘식사’(26.8%), ‘기념일 챙기기’(14.5%), ‘트위터 등 SNS’(8.9%), ‘이메일’(7.9%) 등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은 ‘술자리’(65.7%)를, 여성은 ‘문자 메시지’(62%)를 가장 많이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한편, 평소 인맥관리를 하지 않는 직장인(1,063명)들은 그 이유로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이어서’(44.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들었다. 이외에 ‘진실성 없는 관계가 될 것 같아서’(29.7%), ‘인맥 관리 방법을 몰라서’(24.9%), ‘할애할 시간이 없어서’(20%), ‘관리할 인맥이 없어서’(12.9%), ‘돈이 많이 들 것 같아서’(10.6%) 등의 응답이 있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일을 잘한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거나 필요할 때 적절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라며 “도움이 되는 인맥이 자신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만큼 평소 인맥자산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연락처

사람인
홍보팀
김혜진
02-2025-476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