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조흥은행(www.chb.co.kr 은행장 崔東洙)은 “7월2일, 중국 연길 연변제1중학교 강당에서 용정고급중학교, 훈춘시제2고급중학교, 연변제1중학교, 길림시조선족중학교 등에 재학하고 있는 조선족 자녀 8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연길은 조선말기부터 우리 민족이 이주하여 개척한 지역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근거지로서 현재, 조선족이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조흥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조선족 자녀들이 재학하고 있는 연변제1중학교를 포함한 4개 학교를 대상으로 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동행 정계용 홍보실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최동수 은행장은 ‘그동안 우리 동포분들이 온갖 어려운 역경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섬으로써 이제는 중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데 대해 한민족으로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 며, ‘장학생들이 장차 대한민국과 중국이 세계 일류 국가가 되는 데 주역이 되고,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가교 역할을 하는 인적 네트워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흥은행은 2000년부터 매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동포자녀들에게도 해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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