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산삼계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사랑의 삼계탕 전달

- 장애인 생활시설에 삼계탕 6천만원상당 지원

뉴스 제공

2012-05-10 10:56

대구--(뉴스와이어)--금산삼계탕은 2012년 5월 9일(수) 15시 금산삼계탕 입구에서 금산삼계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내 시설 장애인을 위한 삼계탕 9,000인분 (6천만 원 상당)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에 전달하였다.

금산삼계탕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노인시설, 아동시설등에 1억여 원 상당의 삼계탕 전달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이날 전달된 삼계탕 9,000인분은 대구 내 장애인거주시설 17곳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금산삼계탕 성서점 김창희 대표는 “금산삼계탕 가족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개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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