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어도비 애크로뱃 7.0 채택

서울--(뉴스와이어)--어도비시스템즈(Adobe Systems)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어도비 애크로뱃 7.0 (Adobe? Acrobat? 7.0)을 전세계적으로 채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에어버스社는 올해 안으로 애크로뱃 7.0 프로페셔널과 애크로뱃 7.0 스탠다드 버전 32,000 세트를 구축해 PDF 생성, 협업, 보안 그리고 기록 보관을 강화할 예정이다.

항공기 제조와 같이 고도의 작업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특히,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파일 포맷을 사용하며 기업 내부뿐만 아니라 다수의 외부 파트너들과도 긴밀하게 협업하여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서 기반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복잡한 업무 과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표준화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고도로 정교한 CAD 문서등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문서를 표준화 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크로뱃 7.0과 어도비 PDF는 이런 필요를 느끼고 있는 에어버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

에어버스는 어도비 애크로뱃7.0을 전세계적으로 채택함으로써 애크로뱃7.0을 가지고 있는 내부 직원들뿐만 아니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범용 소프트웨어인 어도비리더(Adobe Reader?)만을 가지고 있는 외부 파트너들과도 문서의 교환, 열람 뿐만 아니라 ‘주석 달기’ 등의 협동 작업과 출력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도비 리더는 1993년에 소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억 카피 이상 보급된 범용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PDF 문서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유비쿼터스 툴’이라고 할 수 있다.

에어버스 기술자들과 디자이너들은 애크로뱃 7.0 프로페셔널을 이용하여 회사의 PLM 시스템에서 얻은 2D/3D CAD 드로잉에 스프레드 시트, 기술 도식 그리고 이미지들을 병합해 하나의 어도비 PDF 문서로 관리할 수 있다. PDF의 큰 특징인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고 이 문서를 외부로 전송하여 파트너들의 검토, 주석 달기, 승인 작업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어도비 PDF 문서를 받은 외부 사용자들은 애크로뱃7.0이 없더라도 무료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리더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손쉽게 문서에 자신의 의견이나 수정 사항을 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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