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 개최
- 저감장치 제작사, 지자체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참여
- 정보교류 및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방향 등 토의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연찬회는 2008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개최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김학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지역은 물론 수도권 외 5대 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지자체 공무원, 저감장치 제작사, 민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수도권 2단계 대기개선 특별전략 제안’ 및 ‘수도권 대책에서의 인체 위해성 고려방안’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에 대한 기본정보 제공과 전문가의 사례발표를 통한 정책추진 발전방향 모색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부 관계자가 ‘수도권 대기개선 추진대책 중 자동차분야 추진실적 및 계획’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현안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저감장치 제작사에서 ‘소형복합 DPF 특징 및 부착 시 유의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 후, 그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그 동안의 자동차배출 오염물질 관리경험과 2015년 시작될 ‘2단계 수도권 대기질 개선대책’ 방향을 연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전문가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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