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Why?마법학교:마법사와 쫓겨난 임금’, 한국컴패션에 1000좌석 기부

- 어린이뮤지컬 객석나눔 실천

- 가난한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1:1 결연을 통해 한 어린이를 어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후원자들 대상 1,000좌석 기부해

뉴스 제공

신시아

2012-05-15 10:01

서울--(뉴스와이어)--어린이 창작뮤지컬 <Why?마법학교: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이 객석 나눔을 실천한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후원자들에게 5월 26일(토)까지 이어지는 모든 공연의 50석(총1,000석)을 기부하는 것. 이는 전 세계 26개국의 가난한 어린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1:1 결연을 통해 한 어린이를 어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컴패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된 것이다.

<Why?마법학교: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의 공연장은 연일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가족들로 북적이고 있다. 본 공연의 박일성 총괄프로듀서(㈜예림당)는 “공연장을 찾는 가족들의 모습에 성공적인 공연이라는 기쁨과 함께 미디어를 통해 본 세계 빈민국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교차했다.”며, “지구 반대편에 마음으로 맺어진 가족을 이루고 있는 컴패션의 후원자를 위한 또 하나의 서포터즈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객석나눔에 대해 설명했다.

객석 나눔은 개인의 결정이 아닌 공연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모아져야 하는 일이다.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하였으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을 통해 결연을 맺은 후원자와 후원 가족들이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

가정의 달 그리고 어린이 날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다. 특히 부모들은 선물과 나들이 계획으로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한다. 박일성 총괄프로듀서는 “어린이 날은 특별한 아이를 위한 기념일이 아닌 세계의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나누는 의미를 지닌 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hy?마법학교: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Why? 시리즈’(예림당)의 ‘쫓겨난 임금’ 편을 원작으로 하는 어린이 창작뮤지컬이다. 마법학교에 다니는 주인공 천지, 미소, 마루가 우연히 시간의 문을 통과해 고구려 봉상왕, 고려 의종, 조선 단종 등 역사 속 3명의 쫓겨난 임금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극이다. 역사와 궁궐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소재를 ‘마법’이라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또래 아이들의 과거여행으로 풀어냄으로써 재미+판타지+교육이라는 3박자를 두루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초기부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어색함 없이 표현한 안무와 음악으로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미래와 과거, 마법학교와 궁궐 그리고 그래픽영상을 자유롭게 활용한 무대연출은 어린이 뮤지컬에서 보기 어려운 세련된 무대 연출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 문의전화: 위플레이 02-548-5568, 예림당 02-3404-9260

웹사이트: http://www.cynthia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