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가맹점과 함께 글로벌기업 꿈꾼다

- 2011 우수가맹점 선발대회서 최고상 수상한 10개 가맹점 대표들 뉴욕 초청

- 카페베네 해외 1호점인 뉴욕점 둘러보며 글로벌 비전 검토

뉴스 제공
카페베네
2012-05-16 10:27
서울--(뉴스와이어)--2012년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한국의 가맹점들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의 진출 비전을 함께 체험하고 검토했다.

‘2011 카페베네 우수 가맹점 선발대회’ 에서 최고 대상으로 선정된 10개의 매장 대표를 초청해 카페베네의 해외 1호점인 뉴욕점을 방문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는 발자취를 체험한 것.

뉴욕 방문에 초청된 매장은 인천신포점을 비롯해 강릉, 익산, 포항, 당진 등 전국의 10개 매장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카페베네 우수 가맹점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한 매장들. 지난 3월 카페베네에서 준비한 시상식에서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을 받은 데 이어 부상으로 준비된 일정이었다.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된 가맹점 대표단의 뉴욕방문은 카페베네 뉴욕점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첫 번째 해외매장을 오픈 한 의미와 준비과정 등을 살펴보며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특히 가맹점 대표단이 뉴욕을 방문한 일정은 카페베네 뉴욕점이 오픈 100일은 맞는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카페베네 뉴욕 맨해튼 매장 앞에서 뉴요커들을 대상으로 카페베네의 다양한 메뉴에 대한 체험행사와 함께 세계적인 아티스트 안형남 작가의 작품전시가 이루어지는 등 100일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 카페베네 뉴욕매장은 현재 하루 평균 1,500~2,000명 이상의 뉴요커들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욕 방문에 참가한 인천신포점 박준수 대표는 “한국에서의 노하우로 해외에 진출한 카페베네 매장을 보니 감회가 남달랐다”며, “현지 교포나 유학생이 아닌 뉴욕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 글로벌 브랜드로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실감나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카페베네 관계자 역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비전을 모색하고 상생의 길을 가는 것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가맹점 대표단과의 뉴욕 방문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카페베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베네는 가맹점 대표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동반성장 상생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가맹점과의 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카페베네 개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에 1만개 매장을 열겠다는 ‘글로벌 커피로드 2020’을 선포, 2012년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진출한 이후, 미국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커피전문점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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