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둥이 가족 도서대출 서비스’ 확대

- 셋째아부터 도서10권까지, 최대 14일간 대출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오는 25일부터 ‘다둥이 가족’에게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 시행 하기로 했다.

시는 ‘도서관=놀이터’란 인식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둥이 가족의 자녀양육 비용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위해 대출서비스 확대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다둥이 가족 도서대출 서비스 확대’는 그동안 5권 이내로 대출해 주던 도서를 세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가족 중 세 번째 자녀부터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 자녀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를 구비하여 가까운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에 등록된 도서관 회원은 10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 독서증진을 위해 다독자 선정, 베스트 리더 등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부천의 지적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전화 625-4705,

625-4723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자료봉사과
서경심
032-625-455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