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세계 최소형 카메라 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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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신
2005-07-04 10:17
서울--(뉴스와이어)--크레신(www. cresyn.com, 대표 나진)은 6 x 6 x 3.7mm 크기의 30만 화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모듈을 자체 개발 완료하였으며, 올 7월 양산을 시작으로 앞으로 카메라 모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레신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개발된 제품보다 높이를 약 0.8mm 줄여 세계 최소형 카메라 모듈 자체 개발에 성공하였다. 한편, 기존 출시중인 3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은 높이가 5 mm대이다.

최근 휴대폰 기능이 다양해지고 두께가 얇아지면서, 휴대폰 부품의 사이즈를 줄이면서도 기능을 발전시키는 것이 최대의 경쟁력이 되어가고 있다.

카메라 모듈 사이즈 소형화 기술은 적용 센서에 대해 렌즈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크레신은 세계최초로 플라스틱 렌즈 2매를 이용하여 OFL(Optical Full Length, 렌즈 광학 전장) 2.75mm 사이즈의 렌즈를 자체 개발하였으며 특히, 이번 제품은 양산성을 고려한 렌즈 설계로 인해 수율 향상을 높여 원가절감이 기대된다.

크레신은 이번 초소형 카메라 모듈개발로 월 100만불 이상의 매출효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말까지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을 월 250만개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중국 천진 공장을 신축하였다.

크레신 나진대표는 “매년 고성장하고 있는 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초소형 VGA급 카메라 모듈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오는 7월부터 양산을 시작하여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당사 카메라 모듈에 장착하는 130만, 200만 화소 렌즈도 성능이 우수한 최소형 렌즈로 개발하고 있으며 오토 포커스 및 줌 기능의 모듈에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향전문기업 크레신은 음향기기와 휴대폰 제조업체에 이어폰 등을 공급하여 세계시장에서 25%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는 중견기업이며, 이번 세계 최소형 카메라 모듈의 자체 개발, 양산에 힘입어 카메라 모듈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resyn.com/kor/sub02/0203.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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