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방통위 상임위원, 이라크 통신부 장관과 양자회담

서울--(뉴스와이어)--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5월 16일(수) 오후, 서울에서 개최된 방송통신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모하메드 토픽 알라위(Mohamed Tawfiq Allawi) 이라크 통신부장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방송통신 분야 우호증진 및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알라위 이라크 통신부 장관은 자국의 통신인프라가 전쟁으로 인해 심각하게 파괴되고 경제 제재로 인해 발전하지 못한 상황을 설명하고 IT 강국인 한국의 기업들이 이라크 재건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표명하였다. 또한 한국의 앞선 ▲사이버 보안 ▲데이터 센터 ▲전파관리 ▲이동통신용 주파수 이용현황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통신 분야 정책 및 첨단 기술을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김충식 상임위원은 “한국 역시 전쟁의 폐허를 딛고 발전을 이룩한 경험이 있어 이라크로서 모델로 삼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고, “한국과 이라크가 통신 분야에서 우호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이동통신 분야에서 한국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방통위에서 시행하는 해외공무원 대상 초청연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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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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