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인생 3모작’ 특강, 작은 감동
- 5월 16일(수) 37세에 늦깎이 창업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 ‘열강’
이날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는 37세의 늦은 나이로 창업한 이후의 다양한 체험담 등을 통해, 1모작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20~30년 뒤에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을 하고 목표를 향해서 용기 있는 자세로 뛰어나갈 준비를 하라”고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김 대표는 동시에 “절망 시련 충격 고난 등 힘든 일을 겪고 나서야 성장을 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굳은살이 박혀서 익숙해져야 한다. 왜냐하면 다시 또 겪게 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은 굳건함을 지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 나머지는 무엇인가? 세상에 태어났다가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남기자! 이름을 남기지 못하더라도 부모님께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러기 위해서 내가 지향하고 있는 길에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를 남겨두고 떠나자” 격려했다.
김 대표는 “졸업 후 대부분이 추구하는 직장은 대기업이다. 하지만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중소기업이다. 그래서 취업을 해서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면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싶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 대표는 인간 수명을 90살 기준으로 1모작은 20~30대 초반, 2모작은 60대 중반까지, 마지막으로 3모작은 남은일생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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