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연동형 데이터방송 서비스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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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5-07-04 11:16

서울--(뉴스와이어)--다채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는 7월 8일부터 스카이플러스 연동형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

스카이플러스 연동형 데이터방송은 스카이라이프의 자체 채널인 '스카이플러스 (스카이라이프 채널 100번, 210번, 400번)'의 방송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연동시킨 쌍방향방송으로, 방송 화면 상단에 표시된 버튼을 리모콘으로 누르면 기존 방송화면을 그대로 시청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부가 데이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확대 개편에서 시청자들이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폴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뉴스 정보와 날씨 정보, 운세 정보 등을 TV 시청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성과 편리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청자는 스카이플러스 채널을 시청하다가 리모콘의 빨간 색 버튼을 누르면 데이터방송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으며, 스카이플러스 연동형 데이터 방송은 스카이터치 서비스와 관련된 각종 행사 및 신규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Sky 하이라이트', 리모콘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와 폴링에 참여할 수 있는 'Sky 이벤트 & 설문', 오늘의 정보, 날씨, 운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스카이투데이', TV 배달, TV 뱅킹, TV 문자 메시지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 바로가기'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시청자는 스카이플러스 채널의 프로그램 화면을 보면서 리모콘 조작만으로 'Sky 이벤트 & 설문'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의 다양한 이벤트와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분 단위로 업데이트 되는 오늘의 정보, 지역별 현재 날씨와 기온, 띠별 운세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작년 11월 8일 국내 방송사 최초로 연동형 데이터 방송을 개시했다. 연동형 데이터방송을 이용하려면 쌍방향 수신기를 보유해야 하며,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수신기와 전화선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문성길 스카이라이프 콘텐츠관리팀장은 "연동형 데이터방송은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TV방송 시청 행태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개편으로 시청자 참여가 더욱 늘어나고 만족도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1 _ 스카이라이프의 쌍방향방송이란
지난 2003년 5월, 스카이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쌍방향방송 '스카이터치 (SkyTouch)'는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차세대 기술인 DVB-MHP (Digital Video Broadcasting-Multimedia Home Platform)방식의 디지털방송 서비스로, 오늘의 정보와 증권, 부동산, 게임, 유아교육, 영어교육 등 3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TV를 통해 보드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즐기거나 날씨, 증권, 부동산, 교통, 골프, 요리, 운세, 영화 등의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TV로 피자를 주문하고 골프장 무료 부킹이 가능하며 TV뱅킹, TV 식당 예약, TV 영화예매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y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