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운수업체 시민평가단 발대식 개최
시민평가단은 부천YMCA와 녹색어머니회, 부천대학교 학생 등 1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부천시 버스 69개 전 노선을 암행탑승하여 정류장 무정차와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우수업체와 부진업체, 친절기사 등을 선정하여 금년 연말 분야별로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편안한 버스, 행복한 시민을 모토로 버스 불법운행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과 전직원 버스 타는 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선진질서의식 함양을 위하여 ‘2012 미소버스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국 제일의 모범버스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만수 시장은 시민평가단 구성에 협조해 준 부천YMCA와 녹새어머니회, 부천대학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운수업체 평가의 성공 여부는 시민평가단이 얼마나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평가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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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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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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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