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팀의 최명길, 2012년에도 챔피언

-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최명길, 2012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도 접수

- 팀 동료 오일기는 2위로 골인 했으나 30초 가산 패널티로 9위로 마감

- 예선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을 갱신한 알렉스, 80%의 성공

서울--(뉴스와이어)--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팀의 최명길이 최강자들의 전쟁에서 최종 승리했다.

최명길은 지난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F1트랙(1주 5.621km)에서 개최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의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서한 퍼플모터스의 장현진, 전대은 듀오를 제치고 2연속 종합우승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초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최명길은 예선전에서는 같은 팀 동료인 오일기와 아트라스BX의 조항우,김중군에 밀린 4위로 출발했으나 오일기(인디고레이싱)와 조항우(아트라스BX)가 순위다툼을 벌이는 사이 1위를 차지한 후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개막전은 전통의 강자 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팀과 아트라스BX레이싱 팀의 최강자대결이 흥미를 끌었으나 결승전에서 아트라스BX팀이 예상외로 저조한 레이스를 펼쳐 최명길의 압승으로 레이스는 마무리가 되었다.

팀 동료인 오일기는 예선에서 베스트랩을 갱신하며, 1라운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결승초반 조항우(아트라스BX)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결승직후 아트라스BX레이싱 팀의 항의로 인해 30초 패널티가 가산되어 최종 성적이 9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연예인 출신 레이서로 2012년 모터스포츠의 핫 아이콘이 되고 있는 알렉스 선수는 19일 예선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영암 F1서킷 : 2분 30초 676)을 갱신하며 프로레이스에 순조로운 입문을 했고, 결승전에서 다른 레이스카와의 경쟁에서도 순위를 한 단계 올리며 최종13위로 레이스를 마감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경기 후 인디고레이싱팀의 박종임 치프미캐닉은 “알렉스 선수가 프로레이스에 입문하기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드디어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팀으로써는 100%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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