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배뇨개선 기능성 소재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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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코스피 097950
2012-05-21 08:51
서울--(뉴스와이어)--CJ 제일제당은 여성 배뇨 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 ‘요로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2월에 출시된 요로소는 배뇨 기능 개선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식약청에서 원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의 배뇨 기능 개선 효과는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가 1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인체시험 통해 빈뇨, 야간뇨, 절박뇨 횟수 감소를 확인했으며, 배뇨 장애를 경험한 여성이 외출을 꺼린다는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 등에 주력하며, 더욱 대중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고령 인구 증가와 자기 건강 관리 (Self-Health Car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1조 3682억 규모로 전년 대비 28.2% 증가했다. 식약청에서 생리 조절 기능이 입증되었다고 원료의 기능성을 인정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10%인 약 1,435억원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CJ 제일제당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식품은 물론 제약, 바이오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를 소재 개발에 집약, 현재 전체 국내에서는 최다인 21개의 개별인정형 소재를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CJ 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건강기능식품은 단순한 보조 식품에서 벗어나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해주는 영역을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배뇨 건강의 경우, 국내에서 일부 의약품을 제외하고 공식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부재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과민성 방광 등 배뇨 장애로 고민하는 여성의 경우, 소변을 갑자기 참을 수 없게 되는 증상으로 인해 외출을 꺼리거나, 증상을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고려해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1일 1회 2정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며 가격은 1개월분이 77,000원, 3개월분이 199,000원이다. 5월 23일 오후 1 시 10분과 5월 29일 오전 6시 35분 NS 홈쇼핑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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