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알려주는 취업 ‘카더라 통신’의 거짓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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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08:28
서울--(뉴스와이어)--취업과 관련해 떠도는 수많은 소문들이 있다. 그 중 잘못된 소문에 현혹되면 피해를 볼 수 있어 구직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221명을 대상으로 ‘취업 소문의 거짓과 진실’을 조사해 정리했다.

먼저, 구직자가 잘못 알고 있는 소문으로 ▲ ‘면접 시 남들보다 튀면 무조건 유리’(40.3%,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생각과 대답은 면접관의 이목을 끌 수 있지만, 너무 나서거나 남들과 다른 행동으로 튀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감점의 요인이 될 수 있다.

2위는 ▲ ‘좋은 학벌이 다른 스펙보다 중요’(35.7%)가 차지했다. 학벌은 지원자의 기본 역량, 성실성 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통해 직무에 꼭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다음으로 ▲ ‘스펙 *종세트 없으면 불리’(35.3%), ▲ ‘지방 등 타 지역 출신은 불리’(29.4%), ▲ ‘인맥 있으면 평가에 유리’(24.9%), ▲ ‘기졸업자보다 졸업예정자가 유리’(24.4%), ▲ ‘남성이 여성보다 취업에 유리’(22.6%) 등이 있었다.

잘못된 소문으로 인한 오해가 미치는 영향으로는 ‘스펙 획일화로 개성 있는 인재 감소’(37.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조기퇴사자 증가’(36.2%)가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구직자 눈높이 상승’(30.3%), ‘채용 전형 불신으로 갈등 조장’(28.1%) ‘스펙 상향 평준화 심화’(22.6%), ‘구직 단념자 증가’(21.7%) 등의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반대로 진실에 가까운 소문은 무엇일까?
진실에 가장 가까운 소문으로는 ▲ ‘지각 등 태도 나쁘면 스펙 좋아도 탈락’(57%,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기업은 전형 중에 보이는 태도로 합격 후 근무 태도를 평가하는 만큼, 성실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이밖에 ▲ ‘스펙보다 인성이 평가에 중요’(46.2%), ▲ ‘아르바이트 경험도 직무에 연관되면 도움’(30.3%), ▲ ‘나이 많으면 다른 스펙 좋아도 불리’(26.7%), ▲ ‘학점 낮아도 대외활동 경험 많으면 유리’(20.4%), ▲ ‘인맥 있으면 평가에 유리’(19.5%), ▲ ‘신입 채용이어도 경력이 당락 좌우’(19%) 등이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어디에나 소문은 있기 마련이다. 소문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대신 취업 관련 소문들은 진위파악에 집착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유용한 정보를 캐치해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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