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업자 간담회 개최
클라우드 서비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육성정책을 중점 추진중인 방송통신 7대 스마트 신산업 (2011. 12. 발표) 중 하나로서, 향후 ICT업계의 주역이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통신사 (KT, SKT, LG U+), IT 서비스 사업자 (SK C&C, LG CNS), 포털 (NHN), AhnLab, 틸론, 이노그리드, 더존비즈온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표하는 업계 관계자를 포함하여 학계, 유관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발전 방향 (이화여대 양희동 교수), ▲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의 특징 (AhnLab 정진교 부장), ▲ 공공분야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이해 (KT 이정석 상무) 등 3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국가 공공기관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추진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사항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갖고 있는 산업적 측면의 잠재력을 명확하게 인식하여 정부 주무기관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성장을 위한 선결과제 중 하나인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국정원, 지식경제부 등 정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사업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과 아울러,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위한 여건조성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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