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사회부문 지속가능성 1위 차지
동 조사는 경제·환경·사회·명성의 4개 부문에서 국내 43개 공기업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연구소(ERISS)에 의해 22일 발표되었다.
공단은 전체 순위에 있어서는 기관 특성상 경제 부문의 부진으로 조사기관 중 23위에 그쳤지만 사회부문과 환경부문에서 각각 1위, 4위를 차지해 지난 해 대비 전체 순위 상승 폭이 한국감정원 다음으로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와 관련해 정대순 공단 기획관리실장은 “공단이 작년부터 고객관점의 사업수행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기관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공공기관 고객만족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점이 다른 개선 노력에 더해 사회부문 지속가능지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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