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자동차산업과 연관시장의 전모’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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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12-05-24 07:3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IRS글로벌은 ‘자동차산업과 연관시장의 전모’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미국, 중국, 독일, 일본에 이은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완성차 시장의 성공으로 인하여 부품산업도 글로벌 메이커에 공급실적이 늘어나는 등 동반성장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오랜 동안 품질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무기로 시장을 확대해 온 국내 자동차산업과 부품산업이 높은 수준의 품질 경쟁력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줌으로써, 향후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은 제조업 생산의 10.1%, 고용의 7.2%를 차지하여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기간산업으로 역할해왔으며, 무엇보다 전후방 관련 산업에의 파급효과가 커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자동차산업과 부품산업의 성장은 해외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가 견인하고 있으며, 신흥시장에서의 선전과 함께 북미, 유럽에서의 점유율확대가 지속되어 수출실적이 크게 신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해외공장 신설과 생산능력 확대 등 해외 진출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내수시장은 자동차 보급률 포화와 경기침체로 인하여 부진한 면을 보이고 있지만, 중고차 시장과 수입자동차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 시장은 매매상을 중심으로한 전통적인 거래비중이 줄고 있는 반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완성차업체의 브랜드력 상승으로 해외 수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수입차 시장은 수년간 지속되어온 성장세로 인하여 글로벌 완성차의 각축장이 되고 있으며, 한-미 FTA의 체결에 따른 미국차 메이커의 공세와 일본차, 유럽차 메이커의 시장 선두 확보를 위한 경쟁은 가격하락과 차종 다양화, 서비스 확대 등을 가져와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렌터카와 오토리스 분야도 참여업체가 다양해지면서 대형화 전문화되고 있고, 특히 세금효과 등으로 오토리스 시장이 크게 확대되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하나의 문화운동으로 인식되던 카쉐어링이 고유가와 친환경을 위한 대안으로 활발하게 도입, 운영되면서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을지도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차세대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장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시장 확대에 대비한 국내 업체의 기술개발과 보급, 테스트도 활발해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연구개발 지원이 집중되어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전기차용 배터리와 충전인프라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지닌 IT분야의 경쟁력과 결합하여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자동차산업 및 관련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 /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동차산업과 부품산업외에 국내 수입차, 중고차, 렌터카/오토리스 시장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카쉐어링,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등을 종합 분석하여 “자동차산업과 연관시장의 전모”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특히 한-미, 한-EU FTA체결에 따른 시장변화와 대응전략 등도 정리하여 제시함으로써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본서는 국내 자동차산업 및 연관 시장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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