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9회 해킹방어대회 참가신청 접수 개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04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내에서 가장 전통있는 해킹방어대회로 최근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참석 비중이 커지면서 보안전문가로 발돋움하는 등용문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보호의 날·달’ 추진의 일환으로 대상이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될 예정으로 어느해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 신청은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접수를 받는다.
해킹방어대회 예선은 6월 22일~23일(2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되고 본선은 오는 7월 3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시상식은 7월 11일 정보보호의 날 행사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킹방어대회 대상 입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0만원, 금상 입상자에게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상금 1,000만원, 은상(2개팀) 입상자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400만원, 동상(2개팀) 입상자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12년도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어기술 실습, 정보보호 상식 테스트, 우승팀 맞추기, 실시간 인터넷 중계를 통한 깜짝 퀴즈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해킹방어대회는 개인정보 유출, APT 등 최근 해킹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킹방어대회를 통해 화이트해커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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