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 ‘MB정부의 직업교육 성과와 차기정부의 직업교육 방향’ 주제
한국직업교육학회 학회장 이용순 박사
이는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취업기능 강화로 고졸취업의 질적 개선 및 양적 확대와 대학의 직업교육 선진화로 인하여 직업교육의 활성화와 직업교육의 정체성 회복의 기반이 조성되고 있는 바, 이러한 분위기를 시스템으로 정착하기 위한 직업교육의 요구가 비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차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직업교육관련 대학 교수, 마이스터고·특성화고와 관련된 교원, 시·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산업체 인사,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현정부의 직업교육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며 차기정부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선진화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 지원 사업 등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이용순 한국직업교육학회 회장,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의 인사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 김춘진 민주통합당 의원, 신황호 한국직업교육단체총연합회 상임공동대표의 축사에 이어 권대봉 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고려대 교수)이 기조강연을 한다.
제2부에서는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의 ‘MB정부의 중등단계 직업교육의 성과와 차기정부의 직업교육 방향’, 이정표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MB정부의 고등교육단계 직업교육성과와 차기정부의 직업교육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에서는 ‘MB정부의 직업교육 성과와 차기정부의 직업교육 방향’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윤인경 한국가사·실업교육학회장(교원대 교수)의 진행으로 7명의 정부, 학계, 유관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집중 토론을 한다.
한국직업교육학회 개요
한국직업교육학회는 1981년 설립되어 직업교육분야의 연구 활동 및 실천현장 변화를 위한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학술 단체이다. 매년 학술지 발행(6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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