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중장기 정책방향 설정’공청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제2단계(2015∼2024)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중장기 정책방향(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13년에 수립 예정인 제2단계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필요한 주요 쟁점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 위해성 중심의 정책목표 설정,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조정, 관리대상물질 추가 및 대기개선 목표농도 설정, 사업장 배출총량관리제 강화, 교통수요관리 대책 강화 등을 다룰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중장기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 관심사항을 주제로 한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 및 참석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시민단체, 중앙부처(환경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와 지자체 수도권 대기개선대책 담당 공무원, 학계(전문가), 관련업계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도권지역의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이라며 “대기환경에 뜻있는 전문가와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반영하는 한편,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사회적 공감대를 충분히 조성한 후, 제2단계(2015∼2024)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중장기 정책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 안 건 : 제2단계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중장기 정책방향(안)
◇ 일시 및 장소 : 2012. 5. 30(수) 14:00,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명동)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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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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