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일등석에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세 와인 6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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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09:05

서울--(뉴스와이어)--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일등석에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세 와인 6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등석 승객들은 기존 제공되던 와인과 함께 1855년 공식 보르도 와인 등급제에서 최상급 와인으로 선정된 6종류의 와인을 음미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메도크(Médoc) 와인 리스트에 오른 61개의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세’ 중 다음 6개의 고급 와인을 제공한다.

- 샤토 라그랑쥬 2006년산 (Château Lagrange 2006)
- 샤토 깡트낙 브라운 2005년산 (Château Cantenac Brown 2005)
- 샤토 지스꾸르 2008년산 (Château Giscours 2008)
- 샤토 퐁테-카네 2007년산 (Château Pontet-Canet 2007)
- 샤토 브라네르-뒤크뤼 2004년산 (Château Branaire-Ducru 2004)
- 샤토 린치-바쥬 2004년산 (Château Lynch Bages 2004)

캐세이패시픽항공의 기내식 총 책임자 찰스 그로스라이더(Charles Grossrieder)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기내에서 최고의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캐세이패시픽항공 기내식팀은 계속적으로 새로운 와인을 선정하기 위해 와인 컨설턴트들과 함께 긴밀히 일해왔다. 일등석 승객들이 이번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세 와인 컬렉션에 매우 만족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전세계 승객들의 입맛에 맞춰, 현재 70여 종의 와인을 다양한 기내식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내에서 제공되는 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호주, 미국, 뉴질랜드와 아르헨티나 산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와인 컬렉션은 와인 컨설턴트를 포함한 홍콩의 와인 테이스팅 패널을 통해 결정된다. 이 과정에서 와인의 맛이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되는데, 그 이유는 건조한 기내 환경과 냉방으로 인해 지상에서와는 다른 맛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2011년 기준 160만 병의 와인과 샴페인을 탑승객들에게 제공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및 ‘나의 예약관리’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thaypacific.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