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 한국와콤전자와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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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
2005-07-05 09:31
대구--(뉴스와이어)--MP3 “모비블루(mobiblu)”로 유명한 현원(대표 송오식, www.hyunwon.com)이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코스닥 등록사인 한국와콤전자와 합병을 공식 승인했다.

이번 합병은 외관상 한국와콤전자가 현원을 흡수합병하는 형식이지만, 실제로는 현원의 경영진이 신설회사의 신주를 배정받아 한국와콤전자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으로, 합병법인의 상호는 ‘현원’을 그대로 유지하고,신임 대표이사에 현원의 현 CEO인 송오식 사장을 선임,현원이 경영권을 이끌게 된다.

한국와콤전자는 이와 관련 4일 임시주총에서 보통주 2주를 동일 액면가의 1주로 병합하는 50% 자본감소를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현원은 한국와콤전자와의 CNC컨트롤러 사업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기존 현원이 준비중이던 MP3P,PMP,OLED글래스캡,디스플레이검사장비 등 신규사업등을 본격 추진,올해 매출 820억원대를 달성한다는 내용의 합병후 사업계획방안을 5일 공식 발표했다.

송오식 사장은 “한국와콤전자의 주력사업인 CNC컨트롤러 사업을 현원의 ADI장비사업과 접목하고, 타블렛사업은 현원의 유통망을 활용할수 있는 등 두 회사간 시너지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현원이 등록법인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만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영업이익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원은 최근 세계 최소형 MP3P “큐브”가 출시하자마자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수출주문이 쇄도하고 있는데다,이달부터 OLED 글래스캡 양산에 돌입하는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별 매출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조만간 출시를 앞두고 있는 PMP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진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 http://www.hyun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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