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간담회 개최
- 장애인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
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김영하 사무국장 등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장애인계와의 소통과 공감으로 장애인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공단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던 그간의 방식을 벗어나, 앞으로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으로 해당 사업의 실질적인 발전을 모색하기로 한 것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훈련생의 개별적 특성을 반영해 사업 영역을 보다 세분화하고, 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운영 시 십분 반영하고, 앞으로도 사업 발전을 위한 장애인계와의 소통과 공감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간담회 참석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들이 나눈 고견은 장애인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장애인계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정부가 발표한 ‘장애인고용 확충을 위한 종합대책’을 착실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위해 전국 5개 권역에 직업능력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능력개발원은 훈련생의 능력과 적성을 반영한 양성훈련,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훈련, 장애유형별 특성화훈련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ke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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