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고용부, ‘모바일 청년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위해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및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청년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5월 31일(목)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고용노동부는 금년부터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MOIBA)를 통해 모바일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 100명에게 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이론교육 (방통위 “차세대 모바일 인력양성 사업”, 3주)을 실시하고, 관련 중소기업에서 현장교육 및 멘토링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6개월)을 제공하는 등 취⦁창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내년부터는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최근 중소기업에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확산으로 인해 모바일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개발 인력의 대기업으로의 쏠림 현상’과 ‘신규 개발 인력의 부족’으로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한편, 청년층은 청년 일자리 창출력 둔화, 공급자 중심의 교육과정 등으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및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관계부처가 손을 맞잡았다.

*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의 연간 충원 필요인력은 약 2,100명이며, 이중 ‘30%’는 즉시 충원 필요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중소 회원사 대상 “인력 실태조사”, ’11. 12)
** ’05년 이후, 청년 (15~29세) 고용률은 지속적으로 하락 : ’05년 (44.9%) → ‘11년 (40.5%)

방통위 박재문 네트워크정책국장은 “평소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들로부터 전문 인력 확보 및 신규 인력 채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많이 들어왔는데 이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방통위에서는 앞으로도 IT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이태희 인력수급정책관은 “고용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고용노동부와 IT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방통위의 협력을 통해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o 모집 대상
- 교육생 : 미 취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개발자
- 중소기업 : 신입사원 채용을 희망하는 창업 후 10년 이내의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 (1인 기업 포함)

o 교육생의 분야·업종별 취업 선호 및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를 조사하고, 매칭을 통해 교육생 100명, 중소기업 30∼100개 선정
※ 매칭 과정에 학계, 전문가 등은 물론, 중소기업을 직접 참여시켜 수요자 입장에서 대상 교육생 선발

o 중소기업으로부터 사전에 교육과정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 이론교육 프로그램 마련

o 교육생에게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을 시행 (일 평균 8시간, 전문 교육시설에서 교육)
※ 교육생에게 무료 교육 및 교육수당 (일 1만원) 지원

o 해당 기업이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제 프로젝트 참여 기회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
※ 교육생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6개월간 약정 임금의 50%(최대 월 80만원) 지원

o 교육생을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차년도 사업 시, 교육생 선택에 대한 우선권 부여 및 우수 채용기업으로 선정 발표
※ 본 사업과 별도로, 현장교육 중 또는 만료 후, 교육생이 창직·창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교육생에게 1인당 200만원 지원금 지급(고용노동부 ‘창직인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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