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명중 1명 ‘노후에 복지시설 원해’

- 응답자 49.8% ‘홀로살기 힘들 때’ 복지시설에 입소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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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서베이
2012-05-31 15:11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500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201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 이상인 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노후생활 관련 의식조사가 눈길을 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 9일부터 7일간 인터넷 사용자 2,975명을 대상으로 ‘노후 대책’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후에 누구와 함께 살고 싶으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9.5%가 ‘부부 둘이서 살고 싶다’고 답했으며, ‘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1%에 그쳤으며, 자녀와 함께 살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자식들이 불편해 할 것 같다’(51.1%)는 의견과 ‘따로 살면 편하다’(42.8%)는 의견이 많았다.

‘노후에 홀로 살기 힘들 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복지시설에 입소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9.8%인 반면, ‘끝까지 홀로 살겠다’는 응답자도 17.6%나 되었다.

또한, ‘노후에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건강’(48.8%)을 가장 우선시 했으며, 그 다음이 ‘경제력’(36.1%)을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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