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아이의 성장 막는 여름감기 주의

- 찬 음료 멀리하고, 삼복첩으로 겨울감기까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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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코한의원
2012-06-01 10:27
서울--(뉴스와이어)--기온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만 되면 김아영(41세)씨는 하루가 멀다 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일상이다. 어려서부터 감기를 달고 살고 있는 딸(8세) 때문이다. 원래 허약한 체질로 태어나서인지 다른 아이들은 감기에 걸려도 쉽게 완쾌하는데, 최 씨의 딸은 회복기간도 길고 나을만 하면 다시 감기가 재발했다. 잦은 감기로 인해 기침을 달고 살고 밥도 잘 안 먹다 보니 또래보다 키도 한참 작은 딸아이가 걱정되어 이번 여름방학에는 오로지 아이의 건강을 돌보는 것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더운 여름이라도 찬 음료 주의해야

감기와 급성비염은 주로 봄이나 가을철 환절기에 많이 발병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여름에도잦은 에어컨 사용과 찬음식 섭취로 인해 환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게 되면 넓은 위장관의 표면적을 찬 기운이 거치면서 체내 열손실이 일어나게 되고 반복되는 열손실은 몸의 방어능력까지 떨어뜨리게 된다. 특히나 면역체계가 덜 발달된 아이들의 경우 에어컨과 찬 음식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은 물론 배탈, 설사 등의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더욱이 한창 자라날 시기의 성장기 아이들이 잦은 감기를 앓게 되면 감기를 앓는 동안 성장하지 못해 자연스레 또래보다 성장이 뒤처지게 된다.

비염·축농증 한방클리닉 코모코한의원 일산점 정은아 원장은 “만일 아이가 야외에서 땀을 실컷 흘리고 난 뒤에 직접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수를 바로 섭취하려 한다면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 겉은 덥고 속은 너무 차가워지는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냉방은 외부온도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게 관리하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통해 허해지기 쉬운 양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겨울감기까지 예방하는 삼복첩

한의학의 최고경전인 <황제내경>에는 추운 계절에 쉽게 발병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질병을 더운 여름에 예방한다는 뜻의 ‘동병하치(冬病夏治)’라는 말이 나온다. 한의학에서 볼 때 여름은 사람 인체에 양기가 가장 가득할 때 인데 그 양기를 잘 보존해서 추운 겨울에 찬 기운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게 하는 즉, 체내 음양의 균형을 조절해서 만성질환을 다스리는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이다. 동병하치의 대표적인 치료법이 바로 ‘삼복첩’이다. 삼복첩은 말 그대로 여름 삼복(초복~말복) 때에 맞춰 폐기운을 강화하는 혈자리에 한방성분의 파스를 붙이는 첩부요법을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특히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에게 좋다. 초복, 중복, 말복에 이르는 삼복에 걸쳐 1년 3회 시행한다.

코모코한의원 개요
코모코한의원은 비염 축농증 중이염 기침 가래 편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을 ‘세대별 맞춤 치료’ 하는 한방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입니다. 코모코한의원에서는 환자 개인의 증상과 발병원인, 체질, 연령에 따라 탕약의 처방부터 외치치료, 관리를 달리하는 4G프로젝트를 통해 치료 호전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비염이라도 연령에 따라 성장이 중요한 소아에게는 ‘코모코 성장교’, 학습이 중요한 청소년에게는 ‘코모코 주자독서환’, 만성피로의 개선이 중요한 성인에는 ‘코모코 경옥단’, 쇠약해진 몸을 보해야 하는 노인에게는 ‘코모코 경옥단a(알파)’를 본한약이나 티백한약과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환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의 건강까지 좋아지므로 치료의 경과가 빠르고, 재발도 함께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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