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무료 음성통화되면 저렴한 통신 요금제로 바꾸겠다”

- 이용자 87%’ 카카오톡 무료음성통화 서비스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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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서베이
2012-06-01 16:42
서울--(뉴스와이어)--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국내에도 무료 인터넷전화(mVoIP)인 ‘보이스톡’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혀 기존 통신사를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가 카카오톡 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카카오톡이 무료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를 한다면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87%가 ‘이용하겠다’고 답했으며, ‘카카오톡의 무료음성 통화를 이용할 경우 통신사의 기존 요금제를 더 저렴한 요금으로 변경하겠다’는 응답자(56%)가 많아 기존 통신사의 매출과 수익구조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무료통화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연인, 친구 사이의 통화는 대부분(78%) 카카오톡을 이용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3%포인트다.

두잇서베이 개요
두잇서베이는 국내 최대의 설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물론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세계최초 위치기반 설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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