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즐거움과 기부의 따스함을 동시에…신개념 착한 기부소셜커머스 ‘네모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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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
2012-06-05 09:00
서울--(뉴스와이어)--쇼핑과 기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착한 기부 소셜커머스 네모네(www.nemone.co.kr)가 오픈하였다.

네모네는 소셜커머스 방식을 통하여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할인받은 금액의 절반에 해당되는 금액을 추가로 적립받아 기부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적립받은 보유 한도 내에서 다양한 수혜자들 중 자신이 직접 선택하여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게 된다. 소비자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로 인한 만족감까지 얻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나 하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 ‘나중에 여유 생기면 해야지’ 등의 이유들도 인색 한 게 현실이다. 이에 네모네는 ‘이지 오블리주 Easy(쉬운) + oblige(돕다)’ 모토를 가지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부⋅일상의 행동, 다양한 방법들이 기부로 이어 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

그 첫걸음으로 현재 또 하나의 유통 채널이 되어 가고 있는 소셜커머스 서비스이다.

소셜커머스는 2010년 티켓몬스터를 필두로 단기간에 급성장을 하며 많은 문제점들이 쏟아져 나왔고 점차 보완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판매율 조작, 실제 판매가 조작, 짝퉁상품 등의 문제점들이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이 바라보는 소셜커머스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가운데 소셜커머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네모네는 착한 기부소셜커머스인 만큼 그러한 허위정보와 조작 없이 ‘투명하고 정직한‘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우선으로 한다.

현재 모여지는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과의 MOU를 통해 국내⋅국외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 된다. 이후 장애인, 노약자, 자연보호, 동물보호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는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 좋고 기업은 상품 판매를 통해 매출이 향상되어 좋고 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아 좋아 소비자, 생산자, 사회 모두 윈윈윈 할 수 있는 진정한 소비의 장을 열게 될 것이다.

임재봉 대표는 “상업 활동은 어느 누구 하나만 이득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하며 “매출이 높은 기업들은 CSR활동을 통해 사회에 베푸는 게 꼭 필요하다”라며 기업들의 CSR활동이 확산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주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소셜벤처들이 있는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로의 취약한 부분들을 채워 주며 공생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네모네는 2011년 고용노동부의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기에 선정 되어 지원을 받으며 1년간의 사업을 준비한 소셜벤처로써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변화 시키는데 미약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네모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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