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시스텍, 일본시장 장비 공급 본격 드라이브···34억원 추가 오더
우전시스텍은 당초 일본의 대형 ISP업체인 S사가 7월말까지 선적해야 할 54억원 가량의 초도 발주를 시작으로 매월 50억~60억원 규모의 정기적인 구매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S사의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7월말까지 약 8억원, 8월말까지 약 26억원의 물량 등 총 34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 오더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6월말과 7월초에 접수한 P/O들은 7월분 정기 발주와는 별도의 것으로 일본의 100Mbps급 VDSL 시장에서 예상보다 많은 가입자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우전시스텍 관계자는 “앞으로 S사의 가입자 유치 실적에 따라 매월 정기적인 구매 발주가 이어질 예정으로, 일본에서의 100Mbps급 VDSL 인터넷 서비스는 시간이 갈수록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붐을 일으키면서 시장의 주요 트랜드로 부각될 전망이기 때문에 사업 안정화 추세에 따라 공급 규모는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금년에는 7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됐지만 작년보다 3배 가량 증가한 수출이 가능할 것이다" 라며 향후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우전시스텍은 지난 1일과 4일 양일간에 걸친 자기주식 매도와 관련하여 회사의 향후 전망을 밝게 보는 국내 유수의 기관투자가에게 전량 매각하였으며, 매각 대금은 상기 일본 시장 수출 확대에 따른 원자재 구매대금으로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평균 매도단가는 3,350원으로 총19억원 규모이며, 2002년도에 매입한 자기 주식의 평균 매입단가는 1,800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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