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몽골 국립재활센터에 최신식 직업훈련장비 기증

2012-06-05 15:53
성남--(뉴스와이어)--한국의 무상원조로 몽골 국립재활센터에 최신식 컴퓨터 실습실이 들어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은 우리은행으로부터 기증받은 3,000만원 상당의 직업훈련장비를 몽골 국립재활센터 내 컴퓨터 실습실에 설치하고, 현지 시각으로 6월 4일 오후 2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축된 컴퓨터 실습실은 최신식 컴퓨터와 멀티미디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기기를 갖춤으로써 몽골의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이번 컴퓨터실 구축 사업이 몽골의 장애인 인적자원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공단은 몽골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사업이 발전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몽골, 태국, 스리랑카, 피지 등의 국가와 교류 협력 중이며, 기술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 및 전문가 단기파견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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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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