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강아지가 육성활동 통해 성견으로 성장
지난 6월 오픈베타를 시작한 펫메이커(www.petmaker.com)에서는 회원들이 분양받은 3D 강아지가 성견으로 성장해 화제다. 펫메이커 회원들은 약 한달여간의 강아지 먹이주기, 놀아주기, 훈련, 목욕, 산책 시키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강아지를 키워왔으며, 이러한 육성활동을 바탕으로 강아지가 성견으로 성장한 것이다.
기존에 사이버상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이트 등이 있기는 했지만 펫메이커처럼 3D를 이용해 사실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구현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펫메이커가 이렇게 사실적인 성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경에는 “유전자 정보에 근거한 사이버 애완동물 시스템 (특허출원번호: 10-2004-0035209)”이 있다.
현재 펫메이커에서 제공되는 견종은 시베리안허스키, 비글, 치와와, 보스톤테리어, 진돗개 등의 5종인데, 이들 견종의 평균적인 유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아지를 분양한 뒤 분양받은 유저의 육성방법과 상호작용하여 성장하게 만드는 것이 이 시스템의 핵심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이렇게 성장한 부견과 모견이 교배를 할 경우 각자의 특성을 유전자 알고리즘에 의해 처리해,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2세 강아지의 사실성을 높이고 있다.
펫메이커를 개발한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의 박지광 이사는 ‘분양과 탄생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펫육성과 관련한 활동을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비폭력적이며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펫메이커를 보다 많은 회원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벤트·프로모션 분야에서 유일의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마이스·프로모션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TOTAL BTL MARKETING COMPANY의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BTL 마케팅의 비즈니스화,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uni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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