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청년봉사단 버스 ‘베네붕붕’, 필요한 곳 어디든 무상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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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2012-06-08 09:29
서울--(뉴스와이어)--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버스 ‘베네붕붕’을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민단체에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베네붕붕’은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의 버스 이름으로,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공모한 이름 중에서 선정된 이름이다. 어린아이들이 자동차를 칭하여 부르는 ’붕붕’이라는 호칭이기도 하며, 한때 인기를 끌었던 만화영화 ‘꼬마자동차 붕붕’의 자동차 주인공 이름과 같아 쉽게 기억되고 친근한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선정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카페베네는 45인승 관광버스로 마련된 베네붕붕을 전국 각지에 100명으로 구성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 및 임직원 봉사활동에 활용함과 더불어,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민단체에 무상으로 임대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 운행시 운전기사도 지원하고 있어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전국 대학교 봉사단체 및 시민단체에서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로 사회단체나 교통이 불편한 외곽지역의 교통수단 대체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카페베네 청년봉사단과 분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영아원 방문, 농촌일손 돕기 활동 등으로 6월 베네붕붕의 봉사활동 일정이 협의 중이다.

베네붕붕의 버스 임대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사용일을 기준으로 4주 전에 카페베네 홈페이지(http://www.caffebene.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용신청서와 사용계약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benebus@caffebene.co.kr)로 접수하면 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의 버스 - 베네붕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카페베네는 지역사회에 커피처럼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카페베네 개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에 1만개 매장을 열겠다는 ‘글로벌 커피로드 2020’을 선포, 2012년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진출한 이후, 미국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커피전문점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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