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교육과학기술부, ‘3, 4세 누리과정(안)’ 공청회 개최
지난 1월, 정부 합동으로 3, 4세까지 누리과정을 확대하는‘3-4세 누리과정 도입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육아정책연구소(소장 : 이영)에서는 보육계와 유아교육계의 교수, 현장전문가, 교원 등 관련전문가들이 참여하는 ‘3 ,4세 누리과정 제정 TF’를 구성하여 제정(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TF 팀장을 맡았던 육아정책연구소 이영 소장이 ‘3,4세 누리과정’제정(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이화여대 행정학과의 박정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보육·유아교육 학계*, 현장교원, 학부모대표* 등 총 8명이 참여하였다.
* 학계: 황옥경(서울신학대 보육학과 교수) , 조부경(한국교원대 유아교육과 교수)
** 현장교원: 김영명(서강어린이집 원장), 조윤정(한전빛사랑어린이집 교사)전호숙(예산유치원 원장), 김소영(동아유치원 교사)
*** 학부모대표: 박영선(에담어린이집 학부모), 주혜연(보라유치원 학부모)
이번에 마련한 ‘3, 4세 누리과정’제정(안)은 붙임과 같으며, 주요 의의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계와 유아교육계가 합심하여 5세에 이어 3, 4세까지 누리과정을 확대· 시행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는 3, 4, 5세 각 연령별로 적용할 수 있는 국가 수준의 공통 과정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둘째, 3, 4세의 발달에 기초하여 5세 누리과정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면서 기존의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과 유치원 교육과정의 내용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교사들이 큰 어려움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국가 차원에서 유아기부터 바른 습관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 지난 1월 발표 시에도 강조되었듯이 유아기부터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공감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5세 누리과정과 동일하게 건강한 몸을 기르도록 신체운동을 강조하여,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어려서부터 인터넷,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고 바른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 다양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유아 발달 수준에서 녹색생활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녹색성장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 다양한 가족 유형과 문화, 국제화 등 다원화된 사회에서 미래 민주 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도록 다른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며 나와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존중하는 내용을 보강하였다.
마지막으로, 누리과정 내용은 5세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3세는 0-2세 표준보육과정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일관성 있고 지속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3, 4세 누리과정’ 제정(안)을 7월 초에 고시하고, 2013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동 적용토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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