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몰렉스, 대역폭 향상시키는 차세대 안테나 기술 MobliquA 발표

- 각종 무선 기기와 인터페이스되는 비접촉 방식의 소형 광대역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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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몰렉스
2012-06-13 11:01
안산--(뉴스와이어)--전자커넥터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 www.molex.com)가 혁신적인 안테나 신기술인 MobliquA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MobliquA 안테나 기술에는 몰렉스의 표준 및 고객 맞춤형 안테나 설계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어 온 특허받은 대역폭 향상 기술이 접목되었다. MobliquA 기술은 휴대폰, 스마트폰, 휴대용 TV, 산업용 부문의 표준 안테나 등 무선 인터페이스 안테나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의 임피던스 대역폭을 개선하고자 개발되었다.

몰렉스의 모튼 크리스텐슨 (Morten Christensen) RF 연구팀장은 “기존의 패시브형 안테나는 Meandered 안테나 패턴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생산 공차 및 기구적 특성 구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MobliquA 기술은 기구적으로 단순하면서도 광대역 안테나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 및 생산 공정 기간에 발생하는 재조율의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형 휴대폰, 휴대용 전자 제품, 태블릿과 노트북 사이즈의 기기에 적합한 MobliquA 기술은 동일한 안테나 구조에서 단일 및 이중 급전 RF 구조를 지원하는 강력한 다기능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중 급전 구성은 각 입력 포트 간에 적어도 20dB 신호를 분리하면서도 대역폭 향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탁월한 신호 분리 기능 및 넓은 대역폭은 다양한 RF 엔진과 매치하는 안테나 임피던스의 최적화를 간소화해 주기 때문에 소비 전류를 줄이고 전력 변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MobliquA 기술은 안테나에 도전성 물체 삽입을 통해 high degree of immunity를 유지한다. 또한 Ground connector로 인해 신호 흡수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채택하는 독특한 피딩 구조는 탁월한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크리스텐슨 팀장은 “L, F type 안테나와 같은 표준 타입의 기존 제품에 비해 이 신기술은 안테나의 외형을 늘리거나 효율을 훼손하지 않고도 인피던스 대역폭을 60∼70%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obliquA 대역폭 향상 안테나 기술은 현재 새로운 설계 작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휴대폰 제조회사들이 이미 이 기술을 채택했다.

몰렉스 MobliquA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molex.com/link/mobliqua.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몰렉스 제품과 산업 솔루션에 관한 정보를 받으려면 www.molex.com/link/register/ 에서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된다.

한국몰렉스 개요
커넥터 이상의 것을 제공하는 몰렉스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통신, 가전제품, 산업용, 자동차, 상업용 자동차, 우주항공 및 방위, 의료 및 조명 시장에 완벽한 인터컨넥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몰렉스는 1938년에 설립돼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몰렉스는 몰렉스의 자회사로 1984년에 설립돼 모바일, 가전, 컴퓨터 및 자동차용 커넥터 등 4500여 종의 커넥터를 생산해 한국의 주요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보유한 한국몰렉스는 안산 및 광주공장을 기점으로 안산, 구미, 광주, 서울, 수원 5곳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www.korean.molex.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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