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WMO 세계기상정보센터 구축 사업’ 수주

- 세계기상기구(WMO), 기상통신망 개선할 새로운 기상정보시스템 구축 필요

- 전 세계기상•기후자료의 수집•공유•분배•교환체계등 자료교환허브 구축

- 기후변화 수집자료유통에 대한 허브역할 및 국제적 한국기상청 역할 확대

서울--(뉴스와이어)--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히는 일기예보,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 세계의 기상정보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국제무대에 알리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주)이노그리드(대표 성춘호, www.innogrid.com)는 자사의 클라우드컴퓨팅기술과 HPC사업, 대용량 트래픽관리등의 기술을 기반해 환경부·기상청에서 발주한 ‘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이하 WMO) 세계기상정보센터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의 주관사는 이노그리드가 선정되었으며, 공동사업자로는 오픈에스앤에스가 참여했다. 올 11월말까지 세계기상정보센터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WMO기상정보센터 구축사업은 전지구 자료교환허브체계를 구축하고 정상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스템(인프라, 운영등) 및 표준운영체계, 국내외 자료수집생산센터(DCPC)기술지원을 위한 표준체계 등을 수립하게 된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 “세계기상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기상정보기술과 운영기술을 세계무대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어정리] WMO는?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는 1950년 기상 관측을 위한 세계의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연합(UN)의 기상학(날씨와 기후) 전문 기구로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한국은 지난 2007년 이만기 전청장이 처음으로 WMO 집행이사로 선출된 이후 정순갑, 전병성, 전청장의 뒤를 이어 조석준 기상청장이 집행이사로 선출됨에 따라 집행이사국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세계 7번째로 기상위성을 보유했고 10위권의 예보능력을 갖춘 나라로서 기상외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노그리드 개요
(주)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현재 멀티미디어 컨텐츠 사업자, 게임, 방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시켜 과부하를 줄여주는 분산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중인 한국형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K-Cloud’,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워크 인프라 구축 사업인 ‘저비용 고효율 재택근무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클라우드잇: http://www.cloudit.co.kr
서비스링크플러스: http://www.servicelinkplus.com

웹사이트: http://www.innogrid.com

연락처

사업전략팀
홍보&마케팅 담당 정혜원 차장
02-516-5990(6081), 010-5028-139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