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설동근 총장 취임식 개최…허남식 시장 등 800여명 참석

- “동명대를 산학실용교육 최우수모델 대학으로”

-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통한 인터넷·모바일 생중계 주목

부산--(뉴스와이어)--“산학실용교육 최우수모델대학으로 육성하여 ‘동명(東明)발 대학교육혁명’을 이루겠습니다”

‘부산발 교육혁명’ 주인공 설동근 동명대학교 신임 총장은 13일 취임식을 갖고 “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 거점 동명대학교를 double mentor system과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1개월간) 신규 도입, 국내외 대학간 학점교류와 가족기업연계교육 및 주문식교육 강화 등 산학실용교육 최우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설동근 동명대학교 제7대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학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각지의 학산관군언정 등 각계 8백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김응권 교과부 제1차관,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등이 ‘축사’를 한 가운데 성황리에 취임식을 가졌다.

설동근 동명대 총장은 취임사 등을 통해 “동명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후진학선도대학사업,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된 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 거점대학”이라면서 “학생 1명에 교수 및 기업관계자가 공동으로 멘토가 되는 double mentor system 및 신입생 동기유발 학기제 등의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국내·외 대학간 학점 교류와 1200여개 가족기업과의 연계 교육 및 주문식 교육 등 교육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동근 총장은 이를 위해 “△교과부 차관 재직시 쌓은 중앙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와 거시적 안목 △교육감 등 재직시 쌓아온 올바른 교육철학 △현장에 대한 전문성 △민주적 리더쉽과 강력한 추진력 등을 발휘해 ‘동명(東明)발(發) 대학교육혁명’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설동근 총장은 특히 “평소 몸에 밴 ‘서번트 리더쉽’을 바탕으로 교수직원학생 등 모든 구성원간 화합과 상생발전 분위기를 확산해 ▲학사행정이 강한 대학 ▲취업에 강한 대학 ▲내실이 있는 대학 ▲산학협력이 강한 대학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동근 총장은 ‘학사행정 강화를 위한 4대 전략과제’로 △대학기구 슬림화(중복기구의 통합 등) △교육/연구의 신시스템구축(교육업적평가의 재검토 등) △의사결정 프로세스 혁신(권한 위임 등을 통한 신속결정) △행정의 효율화 및 서비스화(행정 예고제 도입을 통한 의견수렴 등)를 제시하고, ▲100대 협력기업 CEO 방문 ▲임기 4년동안 대학발전기금 80억원 가량 유치 ▲대학기관평가인증제 2012년 하반기 준비 등을 밝혔다.

설 총장은 또 “동명대학교 전문화-차별화-다양화의 수준을 한층 높여 충분한 IT-외국어-현장실무 능력과 국내외 관련지식을 겸비해 다양한 글로벌 업무를 원활히 수행해내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박순호 (주)세정 대표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태양사 송금조 회장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기섭 부산대학교 총장과 조규향 동아대학교 총장 △구옥회 해군작전사령관(이상 무순) △서의택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이충언 동명대학교 총동창회장 △동명대학교 가족기업 대표와 △불교계 인사 △교육계 인사 △재부의령군향우회 등이 대거 참석했다. 다음은 주요 설총장 취임식 주요 참석자(전체 무순)의 일부.

학계에서 박맹언 부경대학교 총장,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정량부 동의대학교 총장, 정홍섭 신라대학교 총장,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송수건 경성대학교 총장, 고영진 경남도 교육감, 이대열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의회에서 강성태, 권칠우, 김길용, 김선길, 박석동, 박재본, 배종웅, 송순임, 신태철, 이철상, 최부야, 최형욱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언론계에서는 김수병 부산문화방송사장, 이명관 부산일보 사장, KBS 김기춘 부산총국장 및 조한제 부산총국 보도국장, 심수화 연합뉴스 부산취재본부장 및 조정호 차장, 김종술 YTN 본부장 및 전재영 차장, 박순곤 부산불교방송사장, 이광우 부산일보 이사(김해뉴스 사장), 김종렬 전 부산일보 사장, 한국일보 김창배 부장, 불교TV 오용만 차장, 뉴시스 하경민 기자, 헬로비전 김한식 기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종철 남구청장과 조영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최경석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강신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김윤환 부산새마을회 회장, 김천택 KT부산법인사업단장, 김성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 조영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동명대학교 설동근 총장은 △지난 2006년 1월 동명대-부산시-시교육청 등 다자간 과학문화확산 협정 체결 △2007년 9월 교과부의 비영리 공익법인 (사)과학문화진흥회 설립 △2008년 11월 ‘동명(東明)대상’ 제정에 기여하는 등 동명대와 인연을 가져왔다.

특히 ‘동명(東明)대상’은 옛 ‘동명목재’ 창업자(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 故 강석진 회장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인사를 위한 공익성 포상으로, 제정이후 해마다 한차례씩 시상중이다.

지난 1960, 70년대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화 근대화 등을 선도한 옛 부산의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를 모기업으로 하는 ‘21세기형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동명대학교는 ▲2015년까지 총 10년간 1,2단계 연속 산학협력중심대학에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위에 ▲지난 3월 현장밀착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교과부)에까지 선정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 가량의 국가지원금을 확보했다.

동명대는 또한 올들어서만 △후진학선도대학(교과부),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교과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 △2012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중소기업청),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여성가족부), △장애대학생교육복지지원실태평가 최우수대학(교과부) 등에 잇따라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 장면은 동명대학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터넷 및 모바일 동시 중계됐으며, 참석자가 많아 취임식장 이외에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와 107호의 대형 스크린을 통한 화면 송출도 이뤄져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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