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공방(工房) 배우자’…대규모 교수직원 방일

- 6/14부터 사흘간 가나자와공업대학 벤치마킹 나서

부산--(뉴스와이어)--최근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남광역권 산학협력거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의 교수 직원 21명은 ‘도교대보다 잘 가르치는 지방대학’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가나자와 공업대학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벤치마킹한다.

동명대학교의 대규모 교수직원이 이처럼 가나자와공업대학을 방문하는 주목적은 ‘공과대학의 산학연계기반 교육과정 개편’ 등 일환으로 캠퍼스 내에 1,000여 평 가량 규모로 각종 실습 등을 하는 전용공간 ‘공방(工房 : 일명 PD실)’ 등을 벤치마킹하여 정착시켜 향후 현장실습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해나가기 위함이다.

방일 일행은 ▲부총장 김종수 ▲기획전략처장 이중순 ▲공과대학장 박준협 ▲정보공학부장 김정인 ▲기계전자공학부장 김인호 ▲산업응용공학부장 김회진 ▲메카트로닉스공학과장 김진영 ▲자동차공학과장 손일문 ▲로봇시스템공학과장 안현식 ▲미디어공학과장 변진식 ▲조선공학과장 김국현 ▲냉동공조공학과장 노건상 ▲정보통신공학과장 김민성 ▲취업지원센터장 구학근 ▲컴퓨터공학과 교원(실무교과담당) 김관형 ▲냉동공조공학과 교원(실무교과담당) 박일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오갑석 ▲공과대학교학과장 김정건 ▲공학교육혁신센터 직원 김치환 ▲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원 조인수 ▲시설기획팀 과장 류화영(이상 무순) 등 총 21명의 교수 직원 연구원이다.

일본 이시가와현의 가나자와공업대학은 공과대학 중심의 선진 우수 대학으로, 잇따른 혁신 성공과 ‘도쿄대보다 잘 가르치는 지방대학’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일행은 방문기간중 오사카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JP2012정보 인쇄산업전’을 참관하고, 오사카 지진방재센터 등을 방문견학하기도 한다.

지난 13일 취임식을 가진 설동근 총장은 “혁신성공으로 유명한 가나자와 대학으로부터 여러가지를 배워와서, 동명대학교를 산학실용교육 최우수모델대학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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